꽉찬 감자
저번주에 이어 부스트캠프 챌린지 과정 2주차 회고입니다.
저번주에 설정한 2주차 목표는 학습에 집중하자
입니다.
이왕 감자가 된거 속이 꽉찬 감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미션
회고에선 자세한 문제 내용에 대해 다루지 않습니다. 일차별로 제가 느낀점을 정리합니다.
6일차 - README 박살내기
주말간 푹 쉬고 다시 시작하는 6일차 미션은 구현을 모두 진행하지 못해도 README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기능 구현을 한단계 씩 진행하면서 README를 업데이트하고 기능별로 커밋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설계를 자세하게 진행하다 보닏 미션 구현이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7일차 - 학습 정리 박살내기
7일차 미션에선 미션을 분석하며 사전 학습 정리를 우선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이더라도 사전 학습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정리하고 학습했습니다.
학습 이후 설계를 진행하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다이어그램을 작성하였습니다.
미션 구현을 진행하며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README에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다만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작하는 기능을 서버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미션 구현이 오래 걸린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ㅠㅠ
8일차 - 짝 설계... 쉽지 않다.
8일차 미션에 경우 사전에 정해진 짝과 함께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사전 학습을 진행하며 굉장히 자세하게 설계를 진행했지만 미션의 방향성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을 어떻게든 설계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구현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설계를 다시 변경하여 구현을 진행했습니다.
구현을 모두 마치고 생각하며 설계의 방향성을 조금더 명확하게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9일차 - 짝 프로그래밍... 더 어렵다.
9일차 미션에 경우 짝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사전 학슴 + 설계를 진행하며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설계 자체는 이전보다 더 자세하게 진행했지만 짝 프로그래밍 자체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서로 작성한 코드를 합치는 과정에서 코드 스타일, 개발 환경 등이 모두 달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습니다.
사전에 미리 합의된 코드 스타일을 설정하고 개발환경을 사전에 생각하고 진행했으면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학습정리
빡빡하다...그죠?
저번주에 공부한 내용 + 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학습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하나하나가 쌓이는 것 같아 뿌듯하고 또한 이해하면서 정리하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주는 학습에 집중하다보니 미션 구현에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져 아쉬웠습니다.
다음주 보턴 학습과 구현 사이의 균형을 맞추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